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2020 비상경영체계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비상상황입니다. GKL 직원 여러분도 몸과 마음으로 코로나19로 발생한 위기 상황을 느끼고 계실 텐데요. 어렵고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GKL에서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나름의 전략을 세우고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인데요. 지난 5월부터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기까지 했습니다. 비상경영체계가 어떤 것인지, 또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 비상경영체제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GKL에도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라는 사업 특성상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국내외 항공 노선이 축소 및 폐지돼, 해외고객 유치가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또 3월 24일 06시부터 5월 6일까지 06시까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하고 임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세븐럭’의 임시 휴장도 진행했었죠. 모두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지만 사실 그 여파는 우리의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재개장 후인 5월부터 9월 말까지 일평균 입장객은 전년대비 1/4수준에도 미치지 못했으며(78% 감소), 일평균 매출액 역시 전년대비 70%나 감소했습니다. 이전에 없던 최악의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GKL은 창사 이래 첫 영업 손실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이러한 비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새로운 경영체제가 필요해졌습니다. 달라진 내・외부적 환경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분야별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세워야 했는데요. 그 결과 제4차 경영위원회(4월 13일) 의결 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후 기획조정실장 등 19명으로 이루어진 ‘비상경영추진 TFT’를 발족하며 본격적으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발걸음을 뗐습니다.

비상경영체제의 목표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경영을 내실화하여 영업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이 목표를 두고 다시 구체적인 3대 추진목표, 10대 추진과제, 27개 세부실행과제로 세분화시키며 담당 부서에서 체계적 관리를 하게 됐습니다.

# 우선 목표는 고객・직원의 안전제고

▲ 하루 4시간 마다 테이블, 의자 및 게임 기자재를 자체 소독하는 모습

▲ 테이블마다 부착된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과 한 자리씩 띄어 앉도록 배치되어있는 머신들

현재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비상경영체제의 목표는 코로나19란 바이러스로부터 고객과 직원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GKL의 영업장은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이기 때문에 그만큼 방역에 힘써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보다 구체적인 대응계획, 방역체계를 수립 중에 있으며 동시에 코로나19 대응 매뉴얼과 위기극복 백서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도 다양한 방역활동을 진행해 고객・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해, 고객들 대상으로 출입관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테이블 간격을 조정하여 밀집도를 완화하고 사이드베팅 또한 금지시켰습니다. 그리고 직원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근무시간 및 교대시간을 교차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런 과정들은 모두 많은 직원들의 협조와 이해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불편함을 감수하고 철저히 방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GKL 가족여러분 감사합니다!

# 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내실화

▲ 비상경영TFT 회의 현장

코로나19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경영을 효율화시키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비상경영체제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하고, 위기 속에서도 주요사업을 활성화시켜 성과를 이끌어 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매달 비상경영대책 회의를 통하여 비상경영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비상경영TFT에서도 필요할 때마다 수시 회의를 소집하여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비상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GKL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경영의 내실화를 위해 고강도로 감축한 예산입니다. GKL 영업비용은 약 78%가 인건비, 임차료, 자회사 용역비 등 감축이 어려운 항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업들을 전면 재검토했는데요. 그 결과 2020년 총 1,14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9월부터는 법정 필요경비 및 기존 계약 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였고요.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 검토 등 심의를 걸쳐 추진하도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이런 노력들을 통하여 총 1,055억 원에 가까운 영업이익 개선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 사회적 가치 실현도 빼놓을 수 없다

서로 힘을 모으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GKL 역시 코로나19라는 위기 앞에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농촌봉사활동부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협약, 관광산업 지원 활동, 그리고 인재양성 교육까지 다양하고 효율적인 방법들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 중에 있습니다.
또 각 부서에서는 지난 6월 이후 업무추진비의 일부를 대상으로 선결제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약 1.39억 원의 업무추진비를 선결제하였고, 꾸준히 실적을 관리하며 사후 관리를 진행 중입니다. 여기서 꿀팁! 영업장 근처 일부 상점을 대상으로 제휴를 맺어 GKL 직원이라면 누구든 5~10%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할인도 받고 지역상권도 살리기에 함께 동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다함께 노력한다면 분명 극복해내고 다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비상경영체계가 종료되길 바랍니다!

 방지원 사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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