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에 관한 관심과 애정으로 2년간 뜨거운 눈빛을 보내는 국민이 있다는 사실, 여러분 알고 계셨나요?

국민의 눈이 되어 GKL의 혁신 활동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피드백과 제언 활동을 통해 국민과 GKL의 소통 창구를 만들어주는 GKL eyes, 바로 온라인 시민참여혁신단 단원분들이 그 주인공인데요!

그 중 운명처럼 GKL을 만나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이민주 단원의 GKL eyes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GKL을 더욱 빛나게 하는 비밀 요원

GKL eyes는 약 100명의 국민으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일반 국민, 지역 주민, 대학생, 외국인, 협력업체 총 5개 그룹으로 분류되어 있는데요.

단원분들은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상에서 매월 회사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고민할 뿐만 아니라 회사의 다양한 계획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전달함으로써 더욱 국민과 가까운 GKL을 만들어주고 있답니다.

게다가 우리 회사의 각종 성과를 SNS에 공유해 함께 축하하고 더욱 박수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데요.

지난 2019년에는 GKL 사회적가치 실현 활동에 국민이 참여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주셔서, 실제 당해 10월 금천구 거주 취약계층 외국인 대상 예방접종 봉사활동에 공동 참여하기도 했죠. 인천국제공항 안내 데스크에 우리 기업 홍보물을 배치하는 것 역시 단원분의 아이디어였답니다!

이 외에도 매월 GKL을 위한 그들만의 은밀한 과제를 수행하고 계신다고 하니, 마치 우리 회사의 든든한 비밀 요원과 같은 느낌이 나지 않나요?

이렇듯 우리 회사를 더욱 빛나게 해주기 위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 GKL eyes! 그 중에서도 불타는 열정과 관심, 그리고 뛰어난 혁신성을 가지고 활동 중인 이민주 단원을 소개합니다.

이민주 단원은 2019년부터 2년 동안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GKL eyes라는 명칭을 떠올린 핵심 단원인데요. 최근에는 개인 SNS에 직접 우리 회사를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만들어 공유하기도 했답니다.

3탄까지 나왔다고 하니 모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GKL을 검색해서, 이민주 단원에게 쌍 엄지를 올려주시길 바라요~!

[GKL Eyes 활동 소감문]

꿈을 향한 용기를 얻은 소중한 시간

2019 삼성동 코엑스 일자리 박람회 참석 ∙ 2021 카드뉴스 제작

글/사진 GKL Eyes 단원 이민주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 삼성동 코엑스 입구, GKL 부스 방문 후 받은 에코백과 함께

GKL Eyes로 활동하던 시기인 2019년 10월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 취업 준비생 자격으로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그날의 행사는 제 삶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일자리 박람회가 열리는 코엑스 행사장 내 GKL 부스를 방문하니 인사·채용 담당자분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사전에 준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담당하시는 분을 통해 자기소개서에 대한 피드백과 향후 필요한 자격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상담을 마칠 무렵 GKL 직원들께서 취업 성공을 응원해주셨는데요. 진심 어린 조언과 따뜻한 격려에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 거듭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행사장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그날의 경험은 제게 취업 정보의 습득 그 이상의 의미로 남았습니다. 현장에서 GKL 직원분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사람 간에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제 꿈을 위한 도전에 용기를 얻게 된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더 커진 GKL에 대한 저의 애정은 GKL Eyes 단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동기부여가 되어주었습니다.

저는 국민을 대표하는 GKL Eyes이자, GKL을 대표하는 상생의 조력자로서의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무엇보다 ‘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지난 5월, GKL 기업소개부터 사회공헌 소식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GKL 카드뉴스’를 제작했습니다.

모두가 ‘읽고 싶고’, ‘읽기 쉬운’ 정보 전달을 위해 그림과 사진, 화려한 텍스트를 활용해 각각의 페이지를 만들었는데요.

덕분에 전하고자 했던 GKL의 이야기가 국민에게 잘 전달되었고, 많은 관심을 받으며 자발적인 소식지 역할을 해낼 수 있었답니다.

이민주 단원 인스타그램 중 GKL 카드 뉴스 게시물 캡처

저를 비롯한 저희 단원들의 모든 활동이 하나하나 모여 GKL Eyes를 더욱 성장시킨다고 생각합니다.

GKL을 사랑하는 한 명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또 시민혁신단원으로서 서로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올해 2기 활동이 끝나면 3기에 도전해 열혈 혁신단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저희의 활동을 언제나 칭찬과 격려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GKL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글 이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