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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손으로, 세븐럭 카지노 안마테라피스트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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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안마사협회 이범빈, 이해미 테라피스트 >


‘엄마 손은 약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릴 적, 어머니가 아픈 곳을 만져주면 약을 먹은 것처럼 나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인데요.긴장감과 스트레스로 뭉친 어깨, 뻐근한 허리 등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통증을 시원하게 풀어주시는 GKL의 대표 약손! 세븐럭 카지노 안마테라피스트를 소개합니다!



Q1. 안녕하세요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해미 안녕하세요 대한안마사협회에서 GKL 세븐럭 카지노 안마테라피에 안마사로 파견근무하고 있는 이해미입니다. 10년 전 한문 번역 전공으로 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던 중 시력이 많이 떨어지게 되면서 더 이상 한문 공부를 할 수 없게 됐어요. 

20대 중 후반에 방황하던 도중 안과 의사 선생님의 소개로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방문했다가 다른 중도 시각장애인의 도움으로 2016년도에 국립 서울맹학교에 입학했고,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안마를 시작했어요. 


이범빈 안녕하세요. 대한안마사협회에서 GKL 세븐럭 카지노 안마사로 파견근무 중인 이범빈입니다. 

 
Q2. 세븐럭 카지노는 어떻게 알고 입사하셨나요?

이해미 2020년도에 120 다산콜센터에서 안마사로 근무했는데요.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코로나19 감염자가 걷잡을 수 없이 많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계약이 종료됐어요. 그러던 도중 주변 동료 안마사들에게 GKL 채용 공고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됐어요.

이범빈 GKL에서 근무하기 전에 한의원에서 근무했었어요. 근무하던 도중 같이 일하던 선배가 채용공고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외국인 카지노라는 점에 흥미가 생겨 지원하게 됐습니다.


Q3. 카지노에서 안마사로 근무하다 보니 어떤 것 같으세요?

이해미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곳이라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1차 서류, 2차 면접, 3차 5분 실기시험까지 치르고 합격했는데, 꼭 다니고 싶어서 실기시험을 꽤 철저하게 준비했습니다. 덕분에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범빈 저 또한 워낙 성격이 쾌활하기 때문에 직원분들과 소통하며 마사지하는 것이 굉장히 즐겁고 재밌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카지노라는 업무 특성상 이틀은 데이타임으로, 삼일은 나이트타임으로 일하는 스케줄이어서 많이 걱정했는데 지금은 다행히 야간근무에 잘 적응 했습니다. 


Q4. 쉬는 날은 주로 어떻게 보내세요?

이해미 보통 야간 근무 다음날부터 오프가 시작돼서 우선 잠부터 자는 것 같아요. 잠자고 남은 시간엔 미뤄뒀던 집안일을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두 달에 한 번씩 삼일 쉬는 날이 있는데 그때는 고향집에 내려가거나 가족들과 2박 3일 여행을 가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곤 해요.

이범빈 저는 운동을 즐겨하는 편입니다. 출근 전에도 매일 운동을 하지만 쉬는 날에는 운동을 몰아서 오랜 시간 동안 합니다. 일하다 보니 스케줄 근무를 위해 체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체력을 키우는 것이 제가 마사지할 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Q5. 딜러와 마찬가지로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이시잖아요. 손이나 팔이 아플 때 혼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사우분들에게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해미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은 있지만 아주 신박한 방법은 아니라서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실 혼자서 몸 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문가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틈틈이 스트레칭 하시되 이후에는 꼭 오셔서 안마받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범빈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가급적 시간 내셔서 뭉친 부분들 풀어주시고요. 그전에 휴게실에서 동료와 할 수 있는 등, 어깨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합니다! 





Q6. 다른 직군과 비교했을 때 GKL 사우들이 어깨나 팔이 확실히 많이 굳어있나요?

이해미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목, 어깨, 등 ,허리가 다 안 좋아요. 오래 앉아있거나 서서 근무하는 경우에도 안 좋은 자세로 있을 때가 많다 보니 척추가 다들 틀어져 있어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더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3교대 특성상 잠이 부족하면 그로 인한 근긴장과 피로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마사지로 이런 부분을 꾸준히 관리받는다면 최소한 지금 몸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이범빈 제가 마사지하며 느꼈던 것은 직군에 따라, 역할이나 업무에 따라 안 좋은 부분이 다르다는 것이었어요. 딜러분들은 딜링 업무를 주로 하다 보니 블랙잭을 오래 한 날에는 어깨가 안 좋은 것을 느꼈고, 플로어분들은 오래 서 계시다 보니 다리랑 목쪽이 가장 안 좋은 것 같았습니다. 또한, 3교대 특성상 순환장애 있는 사우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Q7. 원하는 부위를 말씀드리고 마사지 받으면 비록 짧은 10분이지만 바로 시원해지고 뭉친 부분이 풀어지는 느낌입니다. 마사지에 대해 따로 꾸준히 교육받거나 공부하시나요?

이해미 학교에서 알려준 기본적인 것이 있긴 하지만 실질적인 부분은 나와서 많은 사람을 마주하며 배운 것이 도움 됐던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기본만 가지고 마사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선배 안마사분들에게 배우기도 하고 공부도 했어요. 그리고 마사지 받는 사람에게 직접 물어 가며 나만의 기술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이범빈 교육 받을 때 정식으로 배우긴 했지만 경력이 쌓이면서 사람의 체형과 특성에 맞게, 언제, 어떤 부분을 풀어드려야 만족시킬 수 있는지 연구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그에 맞는 맞춤형 마사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8. 동선이 조금 복잡한 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회사 내에서 다니기에 불편한 점이 있을까요?

이해미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사회생활을 할 때 장애인 활동지원사와 근무할 때 근로지원인이라는 제도가 있는데요. 여기서는 둘 다 그 제도를 이용할 수 없어서 처음에 동선 파악하는데 조금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궁금한 점들이 있을 때 카지노 직원분들이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안내해줘서 적응하는데 그리 어렵진 않았던 것 같아요. 코엑스에서 카지노까지의 경로는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이동하거나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코스보행교육을 해주셔서 동선을 익힐 수 있었어요. 


Q9. 테라피 공간에 개선됐으면 하는 점이 있을까요? 


< 코엑스점 직원들이 마사지 받는 공간 >

이해미 짧은 시간이더라도 사우들이 마음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도록 최소한의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방음장치나 얼굴을 가릴 수 있는 가벽 같은 것이 있으면 좋겠어요. 너무 개방된 공간을 조금이라도 가려준다면 직원들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10. 일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적이 있을까요?

이해미 코로나에 걸려 작년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한 달 정도 쉬었는데 그 전과 후에 사우분들 반응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그 전에는 마사지할 때 묵묵히 해드렸는데 돌아온 이후에는 많이 기다렸다고 얘기해주시고 몸 걱정도 해주셔서 감동받았어요.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사우분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범빈 아무래도 제 마사지 덕분에 상태가 호전된 모습이 보이면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직원분 중 특히 어깨가 많이 결리고 안 좋은 분이 계셨는데 저에게 꾸준히 마사지 받은 후 결리는 부분이 많이 좋아졌다고 얘기해주셔서 뿌듯했습니다. 



Q11. 앞으로의 꿈 또는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이해미 언젠가 제 개인 샵을 차려서 사람들의 몸, 마음, 정신건강을 통합적으로 보고 치료하는 관리를 하고 싶어요. 

이범빈 처음 안마사가 됐을 때 이왕 한다면 압도적인 사람이 되자고 결심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샵을 오픈할 수 있는 체인점을 만들고 후에는 글로벌로 저만의 기업을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압도적인 안마계의 1위가 되고 싶습니다. 


Q12. GKL 사우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이해미 GKL 사우분들! 제 손길 안에서 깊은 안정감과 휴식을 취하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것처럼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고 사우들을 만났는데요. 앞으로도 지금 이 마음 변치 않고 사우분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범빈 처음 GKL에 들어설 때 제가 가지고 있던 임상경험과 연구했던 것들을 기반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드리자는 결심으로 출근했어요. 저의 결심대로 사우분들이 만족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끊임없는 마사지 연구를 통해 사우분들을 만족시켜드리는 안마사 이범빈이 되겠습니다.


GKL은 시각장애인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븐럭 안마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예원 기자  사진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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