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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나의 삶, 기호찬 사우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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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에는 다재다능한 능력자는 물론 의미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하는 사우도 많은데요. 지난 12월 강남코엑스점 전자게임팀의 기호찬 사우가 2023년 GKL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06년 세븐럭 카지노 입사 이후 17년 넘게 머신팀에서 근무하며 GKL 머신팀 최고의 엔지니어이자 늘 남을 배려하고 항상 다른 직원을 위해 헌신했던 기호찬 사우! 사내는 물론 일상에서도 항상 봉사활동을 하며 이타적인 삶을 실천했는데요. GKL 사회공헌 대상에 빛나는 기호찬 사우의 봉사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Q1. 봉사활동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예전에 머신팀에서 함께 근무하셨던 사우분이 봉사활동에 대한 이야기(경험담)를 해 주셔서 참여하게 됐는데요. 처음에는 개인별 필수 봉사 마일리지 점수를 위해 참여했다가 보람을 느끼며 점점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Q2. 어떤 봉사활동을 주로 하셨나요?


처음에는 간단한 도시락 봉사, 재택봉사 위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는 봉사의 난이도와 장소 상관없이 시간이 될 때마다 어떤 봉사든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 이후에 퇴사할 때까지 봉사활동을 해야만 할 것 같아서 조금 걱정되네요.


Q3. 가장 힘들었던 봉사활동은 어떤 것이었나요?

제가 경험해 본 가장 힘든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주 성분도복지관에서 오가피와 딸기 농사를 돕는 일이었습니다. 오가피는 가시가 있어서 장갑을 껴도 찔리거나 옷이 해져서 힘들더라고요. 딸기 농사의 경우 비닐하우스에서 커다란 스티로폼 박스 안의 기존 흙을 버리고 새로운 흙과 퇴비로 바꿔주는 작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보다 봉사를 더 많이 한 사우분들 말씀으로는 강남구 침수 현장에서의 수해 복구 작업이 가장 어려웠다고 합니다.


Q4. 봉사활동과 일 그리고 개인 생활 등 삶의 균형은 어떻게 잡으시나요?


평소에 회사 근무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쉬는 날에 하고 출근 전후에 봉사활동이 가능하면 참여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시간상으로 여유가 되면 외부 동호회 활동을 통해 취미생활을 하는데요. 요즘에는 취미생활은 줄이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Q5.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있으신가요?

고려대 안암역 근처 승가원 봉사활동입니다. 어린 중증 장애인이 있는 장애인시설인데 아이들과 같이 놀면서 외부 활동을 돕는 봉사를 했는데요. 이후 국내 자동차 브랜드 H사가 공익사업 관련 광고를 만들었는데 TV 광고에서 그때 함께했던 승가원 아이들을 보고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Q6.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말씀해 주세요!

아무래도 연말에 받은 봉사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작년에 봉사 1등으로 GKL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을 때가 가장 뿌듯했습니다. 그밖에 외부 기관에서 2024년 우수자원봉사자 대상자로 선정된 것입니다.

< 기호찬 사우의 모바일 우수자원봉사자증 >


GKL 봉사활동 중 외부 기관과 연관된 봉사들이 있었는데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봉사 마일리지 적립으로 2024년 우수봉사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금은 노원구에 살고 있는데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 가입 당시 지역구가 관악구라서 관악구 자원봉사 우수자로 선정된 것 같습니다. 일단 우수자원봉사자증 모바일로 인증해 드리겠습니다!



Q7. 봉사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GKL 봉사활동을 자주 함께하는 사우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주로 OP팀 사우분들인데 봉사 어벤져스 5~6명이라고 하면 누군지 다들 아실 겁니다. 모두 바쁘겠지만 2024년에도 열심히 해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Q8. 개인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편인데 가족들이 이해해 주시나요?


현재 아내와 아이들은 캐나다에 있어서 당연히 이해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훈이 ‘어려운 사람을 돕자’라서 매달 고정적으로 기부도 하고 있고 가족들이 한국에 있었을 때는 제가 봉사활동 가는 것을 이해해 주는 편이었습니다. 물론 그전에 집안일은 꼭 해놓고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


Q9. 봉사활동 중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얘기해주세요.



작년 겨울 수서복지관에서 초등학생 아이들과 체육활동을 함께하는 봉사였는데요. 실내 축구를 하는데 승부욕이 넘쳐서 2골을 넣은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2대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3대2로 역전해 저를 포함한 우리팀은 기뻐했고 좋아했지만 상대팀에게는 미움 아닌 미움(?)을 사서 미안한 마음에 그다음 봉사활동 때 빵을 사 간 기억이 납니다.

처음 체육 봉사 때 저를 경계하던 아이들이 하루, 이틀, 사흘 같이 운동하며 점점 친해지는 모습을 보고 사회복지사님이 GKL에서 영화 상영을 해주신다고 하는데 아이들과 같이 가줄 수 있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마침 그때 제가 근무라서 못 간다고 말한 것이 한편으로 미안했습니다.


Q10. 이렇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매번 봉사활동 가면 만나는 봉사 어벤져스 대원들, 저의 이중생활(?)을 이해해 주는 가족들 모두가 원동력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치매를 앓기 전 저에게 유언처럼 남기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남에게 베풀면서 살아라. 베풀면 언젠가는 너에게 돌아오거나 자식들한테 돌아간다.’ 제가 얼마나 회사에서 봉사할지 모르겠지만 회사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남을 도울 예정입니다.


Q11.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GKL 봉사 1등을 하면 그만할까도 고민했는데 상을 받고 나니 더 열심히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자기개발을 위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Q12. GKL 사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

‘봉사와 기부는 여유 있을 때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봉사는 힘든 활동이 아니라 오히려 저희 삶을 더 풍요롭게 해준답니다.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인 GKL에 근무하는 사우 여러분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봉사활동 할 때 만나면 늘 즐겁고 행복한 모습인 기호찬 사우를 이렇게 좋은 일로 인터뷰할 수 있어서 너무나 큰 영광입니다. 올해 봉사활동 현장에서는 더 많은 GKL 사우를 만날 수 있길 바라며 새로운 GKL 사회공헌 대상자가 탄생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Mini Quiz!

기호찬 사우는 봉사활동으로 2023년 GKL OOOO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글/사진  오창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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