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팀

서브페이지 제목배경

GKL 밴드 동호회 ‘존칭생략’의 즐거운 음악 생활!

2024-03-29

조회 1,139

83
말풍선 151



Rock and roll! 시원하게 지르는 고음과 둠칫둠칫 신나는 비트에 몸을 맡기고 있으면 쌓여 있던 스트레스가 어느새 풀리는 기분, 여러분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GKL에도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평소 감춰왔던 음악적 끼와 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GKL 밴드 동호회 ‘존칭생략’입니다!


‘존칭생략’에 놀러 오세요!


< 존칭생략의 즐거운 연습 시간 >


소개에 앞서 여러분들은 GKL 동호회 중 음악 밴드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존칭생략’은 GKL 사우들로 구성된 음악 밴드로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처음 밴드를 만들 때 멤버 중 한 명이 ‘존칭생략’이라는 말을 한 것을 계기로 기수 문화 속에서도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밴드를 지향하자는 의미의 ‘존칭생략’이 밴드 이름이 됐다고 하는데요. 현재 어떤 GKL인들이 함께하며 즐거운 음악 생활을 하고 있는지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Story ① 존칭생략의 컨트롤러 곽욱제 사우


< 강남점 OP팀 곽욱제 사우 >


저는 존칭생략을 결성하기 전에 직장인 밴드 활동을 했는데 그때 너무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 내에도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이 많으니 함께 모여서 밴드를 하고 좋은 경험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존칭생략을 만들게 됐습니다.


GKL 특성상 교대근무가 있다 보니 다같이 모이기 위한 시간을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밴드 활동을 하면서 힘든 점도 있지만 그것을 넘어서는 메리트가 있어서 밴드활동을 계속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평소에도 항상 음악을 접한다는 생각을 하다 보면 생활 패턴 자체가 바뀌게 돼요. 그렇게 삶을 조금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메리트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점이죠.


저희 밴드가 추구하는 음악 장르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밴드를 하다 보면 하고 싶은 곡과 할 수 있는 곡이 있는데 아무래도 연습할 때는 할 수 있는 곡들 위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어느 악기라도 상관없습니다! 밴드활동에 관심 있는 사우분들의 문의, 연락 모두 환영합니다!

🥁 곽욱제 사우 010-7495-1121  


Story ② 왕초보지만 열정만은 킹 오브 킹
서지희 사우



< 강남점 칩스파트 서지희 사우 >


가야금 배우러 학원을 알아보던 중 보컬 노래에 한 번 반하고, 매력적인 베이스 저음에 두 번 반하고, 한 줄만 튕겨주면 된다는 말에 세 번 반해서 베이스를 맡게 됐습니다.



저는 사실 음악을 잘 몰라서 특별히 좋아하는 뮤지션이 있지는 않아요. 주로 가요나 밴드에서 연주하는 합주곡만 듣는 편입니다.



매번 너무 초보라 틀리면 티 날까 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연주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개인적인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는데요. 집순이가 익숙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라서 특히 더 좋습니다.


이렇게 왕초보인 저도 즐겁게 활동하고 있으니 관심만 있다면 누구라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Story ③ 보석같은 기타리스트 서종진 사우



< 일본 마케팅팀 서종진 사우 >


저는 기타의 시원시원한 소리를 참 좋아하는데요. 존칭생략 드러머 곽욱제 사우의 스카우트로 밴드에 들어와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평소에는 일본 밴드 janne da arc, 마룬5 등을 즐겨 듣고 좋아하는데요. 음악을 듣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로 밴드 멤버들과 함께 모여 연습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풀려서 너무 좋습니다. 이런 즐거움이 계속될 수 있도록 존칭생략! 오래오래 롱런합시다!!


Story ④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성장형 멤버 김민지 사우


< 강남점 칩스파트 김민지 사우 >


존칭생략의 합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코러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실 기타를 배우고 싶었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기타를 포기하고 다른 역할을 찾다 코러스로 정착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코러스도 하면 할 수록 쉬운 것이 아님을 뼈저리게 느끼고 다른 악기를 기웃거리고 있답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2시간씩 합주를 위해 시간을 내야 되고 틈틈이 연습도 해야 하지만 좋아서 하는 것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승환을 고등학교부터 좋아했고 요즘은 밴드음악이 좋아서 데이식스와 터치드 노래를 즐겨 듣는데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집에서 노래 연습을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가족들에게 눈치가 보이고 특히 저희 아들이 ‘노래 못한다’, ‘듣기 힘들다’, ‘그만해라’, ‘웃기다’ 등의 송곳 같은 피드백을 줘서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밴드에 들어온 지 벌써 3년 차가 됐네요.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코러스가 되고 싶어요!


Story ⑤ 함께 힐링해서 더 좋은 존칭생략!
박선영 사우


< 강남점 칩스파트 박선영 사우 >


같은 팀 동료 네 명이 밴드를 하고 있어서 구경 왔다가 빠지게 됐습니다(현재 한 명은 잠시 휴식 중). 가끔 가서 연습 영상 촬영을 도와주는 정도이지만 합주하는 모습을 보고 노래도 듣고 하면 저도 함께 힐링이 돼서 좋더라고요.




앞으로도 존칭생략의 더 많은 활동과 공연도 기대합니다! 모두 함께 해요!


Story ⑥ 존칭생략의 회장이자 보컬 곽준남 사우



< 강남점 칩스파트 곽준남 사우 >


늘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주는 멤버들 덕분에 회장으로서 정말 든든합니다. 그래서 이번 인터뷰를 계기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더불어서 멤버들 자랑을 하고 싶습니다.


곽욱제 사우는 합주의 전체적인 컨트롤 역할과 형이자 정신적 지주로서 팀원들의 멘탈 컨트롤도 같이 해주고 있고요. 서지희 사우는 밴드에서 베이스를 처음 배우기 시작해 지금은 대부분의 곡을 소화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악기를 다루지 못하더라도 배우면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한 것 같아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김민지 사우 역시 처음의 노래 실력과 지금의 차이는 모두 감탄할 만큼 성숙해졌고 밴드 내에서 해피바이러스 같은 존재로 모두를 기분 좋게 해주는 멤버입니다.


서종진 사우는 밴드에 없어서는 안 될 보석 같은 기타 포지션을 맡고 있는데요. 마케팅팀 상황상 너무 바쁜 일정에도 합주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와줘서 항상 너무 고맙습니다.


박선영 사우는 매니저로서 멤버들의 음악 외적인 사항을 챙겨주고 저희 음악에 대한 진지한 피드백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 따뜻한 격려와 응원으로 밴드에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습니다.




존칭생략의 용병(?) 김장우 님은 메인 밴드가 따로 있음에도 프로급의 실력으로 저희 밴드를 티칭해주고 있어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현석 님 역시 김장우 님의 소개로 인연이 됐는데요. 프로 실력의 기타리스트로서 김장우 님과 함께 티칭을 해주고 있어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합주하면서 연습한 곡을 주변 지인이나 소중한 사람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것은 큰 행운이고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 안에 작은 공연 부스를 빌려서 공연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꼭 놀러 오세요!


저도 이번 인터뷰를 위해 합주 현장에 직접 방문해 봤는데요. ‘존칭생략’ 밴드의 끈끈한 팀워크와 밴드의 라이브 사운드가 주는 생생한 감동을 현장에서 직접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조만간 밴드 라이브 공연 계획도 있다고 하니 여러분도 공연관람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 키보드가 공석이라서 긴급 모집하고 있습니다!! 키보드뿐만 아니라 밴드에 관심 있으신 사우분들은 편하게 ‘존칭생략’ 합주에 놀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노엘라
사진  홍보팀



♥ 댓글은 사랑입니다 ♥

목록으로

말풍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