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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 GKL에 입사하다!‘우리는 세븐럭의 인턴’입니다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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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 GKL에 입사하다!
‘우리는 세븐럭의 인턴’입니다



여러분은 학교 생활을 벗어나, 인턴으로 사회에 내딛은 첫발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코로나 여파로 한동안 인턴을 채용하지 않았던 터라, 우리 모두 인턴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 2년의 기다림 끝에 맞이했던 세븐럭의 인턴들이 곧 수료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4개월간 동고동락한 우리 인턴들이 어떻게 채용됐고, 어떤 소중한 경험들을 함께 했는지 인턴들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인터뷰에서 만난 두 인턴의 모습. (좌) 위혜진 (우)박채린



Q.안녕하세요 두 분 인사 부탁드립니다^^!


- 위혜진 안녕하세요 저는 위혜진입니다. 2022년 세븐럭 오퍼레이션팀 인턴으로 근무했고 7월 16일에 수료 예정입니다.


- 박채린 안녕하세요. 저는 박채린이라고 합니다!



Q. 세븐럭 카지노를 어떻게 아시고 인턴으로 지원하게 되신 건가요?


- 위혜진 저는 일본어과를 전공했는데요. 과 선배들 뿐만 아니라 친한 친구들도 카지노 딜러로 일하는 것을 옆에서 많이 봤어요.

그래서 주변사람들이 카지노 분야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기도 했고, 저에게 추천을 많이 하기도 해서 카지노에 대해서 알아보게 됐습니다.

알아볼수록 흥미로운 직종이었어요. 그렇게 관심을 가지게 되던 찰나에 세븐럭 인턴 채용을 보고 지원했습니다!


- 박채린 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사람들을 대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는 성격이에요. 이런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 서비스 직종에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제가 보유하고 있는 어학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으로도 적합한 것 같아, 카지노 분야가 저에게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일 것 같다고 생각하고, 인턴을 지원해 보게 됐습니다.



Q. 인턴을 하기 전엔 어떤 일을 하셨어요?


- 위혜진 일반 사기업에서 마케터로 근무했어요. 카지노도 VIP고객을 상대로 이벤트, B/C대회 등을 여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와 비슷하게 마케터도 매출을 달성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열고, 고객들을 상대로 이벤트를 기획하곤 했습니다.

그 전에 했던 일이 기존에 있는 고객을 상대하는 일이라면 카지노는 매번 새로운 고객들을 상대하는 일이어서 오히려 그런 차이점 때문에 카지노에 더 매력을 느낀 것 같아요.


- 박채린 저는 20살때부터 방학 때마다 강원랜드에서 파트타이머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강원랜드 내의 마케팅 부서에서 복합 리조트 홍보를 하거나 판촉 아르바이트 등을 경험해 보며 자연스럽게 카지노를 접했어요.

당시에는 머신팀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했는데요. OP팀은 경험할 기회가 없어서 이번 청년인턴은 딜러와의 접점이 있는 OP팀을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카지노 사업장 근무 경험이 있던 박채린님의 모습



Q. 세븐럭 인턴 경쟁률이 높아졌다고 하는데 인턴이 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들을 하셨나요?


- 위혜진 자소서에 중점을 두고 준비를 했어요. AI 면접 같은 경우는 정보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준비를 따로 하진 않았고, 딜러라는 직종이 요구하는 역량에 초점을 맞춰서 자소서를 준비했습니다.


- 박채린 저 또한 전공이 카지노과가 아니다 보니 스펙에서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자소서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습니다. AI면접 같은 경우는 무료로 두번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길래 냉큼 해봤어요. (웃음)



Q. 인턴 면접 볼 때 떨리셨을 것 같은데 어떤 질문을 받으셨는지 기억 나시나요?


- 위혜진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장점과 3교대 근무에 대해 체력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질문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박채린 면접 조마다 질문이 달랐던 같아요. 저는 자기소개와 60초 이내로 지원한 이유, 자신의 단점, 다른 성향의 고객마다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스트레스를 푸는 본인만의 방법 들을 질문 받았어요.



Q. 청년인턴으로 근무하면서 기대했던 부분과 실제에 차이가 있었나요? 인턴십 시작 전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 박채린 카지노라고 하면 본인 돈이 걸려있는 거니까 왠지 예민한 고객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영화 같은 데서 보면 카지노 고객들을 안 좋게 다루는 장면들이 많다 보니까요. 하지만 인턴 생활을 하다 보니 생각보다 친근하게 다가오는 고객도 많으시고 편안하게 대해 주시는 고객도 많았던 것 같아요.

일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OP팀 인턴이 일이 많고 힘들다는 리뷰를 보고 지레 겁을 먹었었는데, 생각보다 선배 직원분들께서 너무 잘 대해 주셨고, 일도 손에 익어 갈수록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Q. 인턴으로 일하면서 뿌듯했던 경험이 있나요?


- 위혜진 제가 일본어과를 나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일본인 고객들을 뵌 적이 없었거든요. 그러다가 얼마전 일본어를 사용하는 고객님을 처음으로 뵀었는데, 인터넷 와이파이 되는 방법과 물은 어디서 먹는지 여쭤 보셨어요.

제가 일본어로 자세히 설명 드렸더니 친절하고 너무 고맙다면서 환하게 웃어 주셨어요. 순간 제 외국어 능력으로 누군가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사실이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Q. 인턴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나요?


- 박채린 인턴십을 시작한 지 며칠 안 됐을 때였어요. 데이타임에 한참 바쁘고 정신없는 틈에 필요한 물건을 찾으러 조금 빨리 걸어 가다가 넘어질 뻔했어요. 그때 게임을 하시던 고객님이 “아가 빨리 걷다가 다친다. 몸 생각하면서 일해야지~” 이렇게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아직 업장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했었고 고객님들도 낯설게 느껴질 때였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고객님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면서 큰 감동을 받았어요. 별 말 아닐 수 있지만, 부족할 수 있는 인턴들을 챙겨주려고 하셨던 그 손님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 인턴십을 시작하며 받은 청년인턴 명찰



Q. 인턴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딜러가 있나요?


- 위혜진 두 가지 측면에서 기억에 남는 분이 몇 분 계세요. 일적인 측면으로는 손님들과 소통하는 딜러분들이 기억에 남아요. 보드판을 보면서 고객님들과 재밌는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 선배님 정도로 숙련돼서 고객님들과 소통하면서 일하는 딜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억에 남아요.

두 번째로는 직원분들과 개인적으로 말을 섞을 경우가 많이 없는데, 명찰을 보고 이름을 외워서 이름으로 불러주려고 하시는 직원분들에게 감동받았어요.

언젠가 꼭 제가 정직원으로 들어와서 잘 대해 주셨던 선배 직원분들에게 고마움을 갚고 싶은 생각이에요.


▲ 근무를 준비하며 함께 사진을 찍은 두 인턴의 모습



Q. 인턴을 하기 전과 하고 난 후에 느낀 세븐럭 카지노의 이미지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 박채린 사실 저에게 있어서 카지노라고 하면 예민한 고객들과 긴장한 표정의 딜러들 그리고 어두운 카지노 업장이 떠오르는 어두운 이미지였어요.

그런데 일하면서 딜러분들이 고객님들과 웃으면서 딜링하는 모습, 임직원분들이 손님과 얘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상상했던 것 보다 캐주얼하고 밝은 모습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어요.

그리고 직원분들이 정말 청렴하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명받았어요. 알고 보니 유튜브에는 세븐럭 카지노가 공기업으로서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임을 강조하는 영상들이 많았는데, 왜 유독 그런 영상들이 많은지 직접 경험해보고 깨달았어요.



Q. 네 달 전으로 돌아가 세븐럭 인턴을 할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 위혜진 인턴으로서 가장 중요한 건 체력이야, 혜진아. 인턴 일은 근무시간에 계속 서서 일하기도 하고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교대근무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체력을 미리 길러 놓는게 좋을 것 같아~!


- 박채린 재밌는 일들이 많이 있을 텐데 걱정을 미리 하기 보다는 오히려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아.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한다면 뭐든 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인턴 일에 임하고 사람들과 대화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한다면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거야, 채린아!!



Q. 마지막으로 세븐럭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 위혜진 선배님들, 그리고 많은 임직원분들에게 어떻게 보면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인턴일 수 있고 앞으로 세븐럭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많이 신경 써 주시고, 앞으로의 계획도 물어봐 주시고 많은 조언도 아끼지 않으셨어요.

그런 세심한 작은 말들 하나하나가 감동으로 다가왔어요. 모두에게 꼭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 박채린 선배님들이 후배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실 때마다 저도 모르게 그런 상상을 하게 되는데 그런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서, 꼭 세븐럭에 입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세븐럭 사업장에서 다시 만난 두 인턴의 모습


인터뷰를 하는 내내 인턴분들에게 세븐럭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저 스스로도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대사는 영화 ‘인턴’에 나온 유명한 대사입니다. 인턴 경험은 그 시절에만 경험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세븐럭에서 이 특별한 경험을 함께한 혜진님, 채린님 그리고 우리 곁에 함께했던 많은 청년인턴들이 수료하는 마지막 날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글/사진 사내기자 서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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