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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기반, 관광안내용 비주얼 키오스크 제작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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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기반, 관광안내용 비주얼 키오스크 제작




여러분은 VR 기기 체험을 해 본 적 있나요? 최근 기술이 발달하면서 게임·의료·교육·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VR 기술이 활용되고 있어 경험해 본 분이 많을 겁니다.

아직 VR 기술이 생소한 분들도 직접 체험해 볼 기회가 생겼는데요.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우리 회사에도 V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휴먼 관광안내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디지털 휴먼 관광안내시스템은 강남코엑스점 1층 로비에 설치 예정입니다. 요즘 같은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맞춤형 관광 안내 시스템이죠. 향후 코로나19가 종결된 후 관광산업이 부흥하는 상황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필요성이 높아졌죠.

키오스크 형태로 설치될 예정인 이 AI 시스템은 디지털 휴먼의 영상과 함께 한국어·영어·중국어로 숙박시설, 문화시설, 음식점 등 국내 관광 콘텐츠 안내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VR과 달리 용어조차 생소한 ‘디지털 휴먼’이란 무엇일까요?



디지털 휴먼은 사람의 신체구조 및 움직임을 데이터화해 분석하고, 가상공간에 실제 사람의 움직임을 재현한 디지털 기술인데요. ‘사람처럼 생겼으며, 사람처럼 말하는 3D 가상인간’이며, ‘가상인간(Virtual Human)’, ‘AI 인간’이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디지털 휴먼의 형체를 생성하는 것을 모델링(Modeling)이라고 하는데요. 가장 간단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실존 인물 3D 스캔입니다.

사람을 세워두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촬영해 3D 영상을 추출하는데, 우리 회사도 이번에 이 방법을 이용해 디지털 휴먼을 만들었습니다.

실존 인물을 그대로 스캔했다고 말씀드렸으니, 디지털 휴먼이 누구인지 소개해야겠죠? 디지털 휴먼에게 자신의 얼굴과 목소리를 전해준 사람은 바로, 강남코엑스점의 이연수 주임이라고 합니다!

디지털 휴먼에게 자신의 얼굴과 목소리를 빌려준 과정과 촬영장에서의 스토리를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Q1. 안녕하세요! 주임님. 이번에 디지털 휴먼 촬영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었나요?


유니폼을 입고 크로마키 스크린 앞에서 인사나 안내 제스처를 다양하게 촬영했어요. 손동작을 2-3초간 유지하면서 천천히 움직여야 하는 게 조금 어색했지만, 하다 보니 재미있더라고요. 그래서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어요.


Q2. 연수 주임님의 목소리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안내가 나오던데, 녹음했던 내용도 간단하게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너 약속 장소에 어떻게 올 거야? 버스 타고 올 거야?”처럼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문장들을 50개 정도 읽어서 녹음했어요.
3분가량의 짧은 음성데이터만으로 제가 영어나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처럼 만든다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Q3. 디지털 휴먼의 모델이 된 소감과 하고 싶은 말씀도 부탁드려요.


요즘 가상 인간(virtual influencer)이 광고나 영화 등 많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어요. 그만큼 이번 디지털 휴먼 모델 선정은 제게 큰 영광입니다.
세븐럭카지노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지, 숙박 시설 같은 다양한 정보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세 가지 언어로 제공할 수 있다니 상상만 해도 기쁩니다.
앞으로도 GKL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작해서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겠어요.


디지털 휴먼의 모델로서 촬영에 열심히 임해준 이연수 주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간단한 모션과 문장을 통해서 목소리는 물론 말하는 입모양까지 일치하는 디지털 휴먼이 완성됐다는 게 신기하지 않나요?

키오스크 화면 속에서 단순한 문자가 아닌, 세븐럭카지노의 유니폼을 입은 딜러가 다양한 언어로 관광지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것 같습니다.

디지털 휴먼 관광안내시스템이 고객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면 좋겠습니다. 디지털 휴먼은 한결같이 고객들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니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글/사진 사내기자 조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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