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런투어’란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로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볼런투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광객에게는 자발적인 사회 기여 활동이 현지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볼런투어 전문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농촌 봉사활동과 같이 일손을 돕는 것도 해당하지만 음악, 미술, 미용 등 분야를 불문하고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교육활동을 진행하거나 자연 복원, 위기 동물 구조 활동 등에 참여하는 것까지 포함됩니다.

▲강원도 양구 배꼽마을

▲혁신워크숍 진행 모습

카지노 안에서 나온 플라스틱으로 카지노 칩스 제작, 노페이퍼 미팅 등 재밌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2일차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상품권을 지원하고, 자유롭게 관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로컬 음식들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양구의 풍경, 맑은 공기, 짚라인 등 액티비티 체험이 어우러져 1박 2일간의 볼런투어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곰취 찐빵 만들기 체험 모습

대내외 혁신 추진단과 의미있는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담당자로서 출발 전에는 걱정도 많이 했는데 봉사는 물론이고 혁신 워크숍과 지역 특화체험 등 전반적인 일정을 참여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셔서 완벽하게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일정동안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혁신리더님들께 감사하고 GKL Eyes 단원님들과는 이후 더 멋진 활동들로 또 뵙길 희망합니다~!

▲세라믹타일 벽화 공동작업 모습

볼런투어라는 것이 생소했는데 농촌 마을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다양한 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100퍼센트 만족했습니다.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혁신리더님들, GKL Eyes 분들과 함께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좋았고, ESG경영에 대해서 기발한 아이디어도 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1박 2일 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GKL을 알아가고 GKL의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사실 오늘 남편 생일이라 혼자두고 오게 되어 조금 미안했는데 봉사활동도 하고 여러 체험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남편과 함께 참여하고 싶습니다.

▲현지 농산물 식사 인증샷

▲GKL 청년인턴 단체사진

1박 2일 봉사활동이라 하면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즐거운 기분으로 봉사활동도 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혁신아이디어 관련 워크숍도 하고 아름다운 자연에서 짚라인도 타보며 마치 수학여행 온 기분으로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특히 혁신리더분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습니다. GKL에 대해 알면 알수록 애사심이 더 생기는 느낌입니다. 더 노력해서 언젠가 꼭 GKL에 신입사원으로 들어오고 싶습니다~!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 단체사진

GKL과 GKL사회공헌재단은 이번 양구 배꼽마을을 시작으로 경기도 가평 아홉마지기 마을 등 총 4회에 걸쳐 볼런투어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향후 지역과 대상지를 점차 늘려나가며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계속될 GKL의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글/사진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