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서브페이지 제목배경

GKL 랜선 집들이로 배우는 봄맞이 인테리어

2021-03-14

조회 119

2
말풍선 0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과 취미를 집에서 해결하면서 취향에 맞게 집을 꾸민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나의 하루가 시작되고 끝나는 공간을 더욱 편안하고 아늑하게 꾸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죠. 저도 더 큰 집으로 이사한다면 방 한 칸을 영화관으로 만들고 싶은 로망이 있는데요.
이런 트렌드에 맞춰 우리 GKL에도 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인테리어 잡지 못지않게 예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 솜씨! 감탄하며 전수 받은 다양한 인테리어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화이트 앤 우드 컬러로 도시적 감각을 극대화한 모던 인테리어 스타일. 질리지 않는 깔끔함으로 많은 사람이 선호해 최근 인테리어 스타일 1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Q. 나만의 인테리어 꿀팁이 있다면?


크게 유행을 타지 않는 화이트와 우드에 컬러 소품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두 아들을 키우는 집치고 깨끗하다는 소리를 듣는 데요, 비결은 바로 수납입니다.


장롱이나 선반에 서류 파일이나 수납함을 둬서 곳곳에 수시로 수납, 정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거든요.


또 마크라메, 위빙, 뜨개질 등 손으로 인테리어 소품 만드는 취미를 살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도안을 짜서 직접 제작해보곤 해요.


가구가 오래되었거나 맘에 들지 않으면 시트지나 페인트로 리폼을 하기도 하고요. 가구나 소품을 고를 때는 유행보다는 가성비와 꾸준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신중히 고민한답니다.








차분한 컬러의 벽지에 패브릭 소파를 배치해 포근한 느낌이 들도록 거실을 꾸몄어요. 햇살이 잘 드는 창가에는 원형 테이블을 두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홈카페 공간도 만들었어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공간에 센스있는 컬러 소품을 활용해 포인트를 준 게 인상 깊지 않나요? 예쁜 컬러의 식물들이 눈에 띄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Q. 인테리어에 참고한 것이 있나요?


 ‘오늘의 집’이라는 앱을 통해서 인테리어 정보를 많이 얻었어요. 인테리어 사진이 많고, 소품 정보가 바로 연계되어 있어, 원하는 소품을 구매하기도 편해요.



Q. 나만의 인테리어 꿀팁이 있다면?


미니멀 라이프가 대세잖아요. 채우는 건 쉽지만 덜어내는 건 정말 어렵더라고요. 예쁜 공간, 예쁜 소품도 여백의 미와 서로의 조화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좁은 공간에 물건이 늘면 자칫 어지럽혀져 있다는 느낌을 받기 쉬운데요. 수납을 활용해 평범한 오피스텔을 감성적이고 아늑한 공간으로 바꾼 인테리어 꿀팁도 들어보았습니다!



Q. 인테리어 콥셉트는?

요즘 ‘미니멀리스트’ ‘미니멀리즘’이라고 불리는 ‘필요최소주의’의 삶을 지향하고 있어요. 제 인테리어 콘셉트도 늘 ‘필요최소주의’를 목표로 하죠.


Q. 인테리어할 때 참고한 것이 있다면?

미니멀라이프 유튜브채널을 즐겨보는데요. ‘슛뚜’ ‘미니멀유목민’ ‘단순한진심’ ‘단순한일상’ 등의 유튜브 채널을 즐겨봐요.

깨끗한 집을 유지하는 인테리어 팁도 얻고, 삶에 대한 지혜도 얻을 수 있는 좋은 채널이에요. 책은 ‘이나가키 에미코’ 작가의 책에서 많이 도움받았어요.


Q. 나만의 인테리어 꿀팁은?

작은 집이라 되도록 무채색 가구를 구입하고,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땐 책을 이용했어요.

테이블 위에 읽을 책들을 두면 포인트 색깔이 있어서 밋밋하지 않더라고요. 작은 오브제 하나 정도 포인트로 두면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답니다.






여성스러움과 아기자기함을 극대화한 로맨틱 스타일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벽지, 카펫, 소파, 쿠션 그리고 여성스럽고 섬세한 소품들을 활용해 옛날 동화 느낌의 낭만적이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인테리어의 한 종류인데요.


이름에서 느껴지듯 부드럽고 러블리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스위트홈을 살펴볼까요?




Q. 인테리어할 때 특별하게 신경 쓴 부분은?

집을 예쁘게 꾸미는 것보다 중요한 건 ‘청결’인 것 같아요. 저는 취미가 ‘청소’이고 특기가 ‘정리 정돈’이거든요.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나만의 인테리어 꿀팁은?

‘가구 재배치’예요. 콘셉트가 미니멀인 만큼 기존 가구와 소품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시도를 하죠.

인테리어를 특별히 크게 손보지 않아도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고, 기존 배치에서 느꼈던 불편한 점을 보완해 더욱 편리한 동선을 발견하기도 한답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실만한 인테리어를 소개해보겠습니다.

김수진 대리가 7살 딸 아이를 위해 만들어 준 공간인데요. 아이의 취향에 맞춰 꾸민 덕분에 아이 마음에 꼭 드는 방이 탄생했다고 하네요.



Q. 인테리어할 때 특별하게 신경 쓴 부분은?

아이가 커갈수록 물건이 점점 많아지는데, 새 물건을 들일 때마다 아이와 자리를 정하고 제자리에 정리하게끔 하고 있어요.

모든 물건은 제자리에, 스스로 꺼내서 쓸 수 있게 신경 쓰고 있답니다.


Q. 나만의 인테리어 꿀팁은?

아이 방은 최대한 차분한 컬러로 가구 톤에 잘 맞게 매칭하는 것이 좋아요.

수납 가구는 안전을 위해 닫을 수 있게끔 문이 달린 것이나 서랍이 있는 입구가 막힌 가구가 좋고요. 안전을 위해 가구가 벽에 고정되는 것을 들이는 것이 좋답니다.




저의 동기이자 룸메이트인 박나연 사원의 집도 소개할게요. 평소 풍수지리에 관심이 많은 터라 그 지식을 활용해 집안 인테리어를 한다는군요.

먼저, 현관은 음의 기운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양의 기운이 가득한 딸랑거리는 종소리가 울리는 것이 좋아 풍경을 매달았어요.

오른쪽 선반에는 거울을 하나 두었는데요. 현관 바로 앞에 놓인 거울은 들어오는 복을 반사해 좋지 않지만, 현관 왼쪽이나 오른쪽에 거울을 놓으면 각각 재물운과 출세운을 상징한다니 참고해주세요.



Q. 인테리어할 때 특별하게 신경 쓴 부분은?

자칫 지루하고 밋밋한 실내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어서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바로 시선이 가는 왼쪽 대각선 공간에 생화 포인트로 활기를 주었어요.


Q. 나만의 인테리어 꿀팁은?

잘 정리하고 잘 감추기! 이를 위해 패브릭을 많이 활용하죠. 부피 큰 물건부터 기존의 낡은 가구, 이전 세입자의 흔적까지 모두 감출 수 있답니다.

또 구석구석 사용된 패브릭에 변화를 주면 기분전환에도 좋아요.







글/사진 조혜린 기자



♥ 댓글은 사랑입니다 ♥

목록으로

말풍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