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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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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풍선 71




최근 겨울치고는 따뜻했던 날씨가 급변해 북극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삼한사온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온화한 기후와 극한의 추위인데요.
사우 여러분은 어떤 날씨에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월동 준비 잘하셨나요? 아직이라면 늦지 않았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함께 준비해 봐요!


바람 STOP! 찬바람 틈새 막기!
베란다 문풍지&풍지판 설치


< 문풍지 설치 >


분명 집안인데도 앉아있으면 서늘한 느낌이 드는 기분?! 혹시 겪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럴 땐 베란다나 창문의 틈을 살펴봐야 합니다. 제대로 아귀가 맞지 않거나 단열재가 오래되면서 느슨해진 틈 사이로 바람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바람이 들어오는 틈을 발견했다면 투명한 문풍지를 구매해서 테라스로 나가는 문틈 사이에 꼼꼼하게 설치해 주세요! 저도 바로 설치해 봤는데요. 확실히 보온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풍지는 외부의 찬 바람이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실내 온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집안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으니 매년 새로 교체해 주면
좋습니다. 종종 오래 사용하면 색이 변하고 테이프가 깔끔하게 안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이럴 땐 드라이어의 열로 남아있는 접착 성분을 일부 녹이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 틈새막이 설치 >


또한 이중창의 문이 열고 닫히는 바닥도 유격으로 인한 바람길이 있습니다. 이 공간을 막아주는 창문 틈새막이도 설치해 주세요. 물티슈나 걸레로 깨끗하게 닦은 후에 부착하면 전문가의 도움 없이 누구나 손쉽게 셀프 시공이 가능합니다.


창문 틈새막이는 겨울철 외풍 차단뿐만 아니라 여름엔 에어컨 바람이 빠져나가는 것도 막아줍니다. 벌레나
소음차단 효과도 있어 사계절 내내 활용합니다.


< 문틈 풍지판 설치>


문이 열고 닫히는 레일의 틈새 부분으로도 매서운 바람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땐 풍지판을 설치해서 외풍을 차단해 주세요. 구멍에 맞춰 재단한 후 창문마다 부착하면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풍지판은 외풍을 차단해 겨울에 열 손실도 잡고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데요.


그 외에도 여름철엔 모기가 유입되는 구멍도 막아 벌레를 차단하거나 미세먼지 차단, 소음 차단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실내 온도 지킴이 뽁뽁이 활용하기


< 창문 뽁뽁이 설치 >


대한민국에서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이 아이템의 이름은 에어캡인데요. 사실 이 이름은 유럽에서 사용되는 상표명으로 대한민국을 포함한 해외에는 Bubble Wrap이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실내 열 손실을 막아주는 일등 공신인 뽁뽁이는 커튼과 같이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특히 뽁뽁이를 베란다 문에 부착하면 단열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
저는 창문에도 뽁뽁이를 부착했는데 정말 체감온도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뽁뽁이를 활용할 때는 창문의 사이즈를 측정한 다음
길이에 맞춰 재단해 주세요. 그다음 분무기로 창문에 물을 골고루 분사하고 뽁뽁이를 붙이면 떨어지지 않고 잘 붙습니다.



< 창문 단열 시트지 >


뽁뽁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단열필름을 대신 사용해도 좋습니다. 뽁뽁이와 같이 물로 부착할 수 있고 제거가 쉬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뽁뽁이나 단열필름을
통해 전기 절약에 동참해요!



베란다 동파 방지


< 테라스 수도꼭지 >


수도관, 보일러 등의 배관은 동파 발생이 잦은 곳입니다. 보온재나 단열재로 감싸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테라스나 베란다 등의 실외에 설치돼 있는 수도꼭지는 꼭 사용 후 호스 안에 고인 물을 비운 후 잠궈주세요.


저는 다이소에서 구매한 파이프 보온 커버를 활용해 보온할 길이에 맞춰 재단했습니다. 보온 커버를 씌운 다음 안 입는 옷이나 사용하지 않는 수건 등으로 감싸 보온력을 높여주세요.




한파 시즌,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을 때는
외출모드!


< 외출모드 >


한파가 왔을 때는 외출할 때 보일러를 완전히 꺼두는 것보단 외출모드로 설정해 주세요. 외출모드로 설정해 둔다면 일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조금씩 작동하면서 결로나 동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외출모드를 10℃로 설정했지만 외출 적정 온도는 각자의 집에 알맞게 조절합니다.




실내 적정 온도 맞추기


< 실내 적정 온도 20℃ >


실내 적정 온도는 생각보다 낮은 20℃라고 합니다. 실내 온도가 너무 높으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오히려 감기에 쉽게 노출됩니다. 적정온도를 유지하면서 내복이나 따뜻한 잠옷 등을 착용해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난방비 절약과 건강에도 좋습니다.



실내 온도를 1℃씩 낮출 때마다 난방비도 7~9%씩
절약됩니다. 사용하지 않는 방의 난방 온수 분배기 밸브는 꼭 잠그거나 꺼 놓고 사용하는 공간만 보일러를 켜 난방비를 절약해 보세요.


집 전체의 공간을 따뜻하게 데우기보다는 전기장판이나 담요 등의 난방기구를 적절히 추가로 이용한다면 올겨울 몸도 지갑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난방비 절약하고 사우 여러분 모두 마음 따뜻한 새해 맞으세요! 





글/사진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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